인형극 보며 신난 꼬마 친구들∼

= 창녕군육아지원센터, 인형극 ‘오리 한 마리가 살았는데’ 공연 =

창녕뉴스 승인 2024.02.16 09:07 의견 0

(사진=창녕군) 아이들이 인형극을 관람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창녕군육아지원센터(센터장 정동명)는 지난 14일, 영유아 체험활동의 하나로 ‘모여라 꿈동산’ 팀을 초청, 관내 어린이집 원아 70여 명을 대상으로 인형극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연한 ‘오리 한 마리가 살았는데’는 아이들에게 친근한 명작동화를 각색한 관객 참여형 인형극이다. 어린 친구들의 작은 힘도 함께 모으면 큰일을 해낼 수 있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꼬마 관객들은 인형극 내내 긴장감에 친구의 손을 꼭 잡고 공연에 등장하는 재미있는 인형 캐릭터들과 생생한 동물 소리 표현에 푹 빠져 인형극을 관람했다.

함께 관람한 어린이집의 한 인솔 교사는 “재미있는 인형극을 통해 아이들에게 친구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라며 만족해했다.

기타 프로그램 참여 등에 관한 문의는 창녕군육아지원센터(☎533-848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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