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3회 3‧1민속문화제 동부추진위원회 발족
=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노력하기로 =
창녕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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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4 12:28 | 최종 수정 2024.02.0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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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장마면은 지난 31일, 장마면 복지회관에서 추진위원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3회 3‧1민속문화제 동부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부추진위원회는 복지회관 앞마당에서 식전 행사로 진행된 농악 한마당으로 올해 3‧1민속문화제 준비의 흥겨운 시작을 알렸다. 이어진 기원 고사제에서는 제63회 3‧1민속문화제의 무사고와 성공적 개최를 빌었다.
장마면은 제63회 3‧1민속문화제 동부 주관 면으로 대장 황영수와 중장 신종국, 소장 구춘봉 등 모두 128명의 위원으로 동부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조현목 위원장은“3‧1민속문화제는 국가무형문화재인 영산쇠머리대기와 영산줄다리기를 시연하고, 애국선열들의 호국 충절을 이어받는 중요한 문화제 행사이다”라며, “3‧1민속문화제 일정에 따라 철저히 준비해서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제63회 3‧1민속문화제는 오는 2월 29일부터 3월 3일까지 4일간, 영산무형문화재 놀이마당을 주 행사장으로 창녕군 영산면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편 올해 서부추진위원회 주관 면은 유어면이며, 동부추진위원회보다 하루 앞선 지난 30일에 발대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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