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대지면, 국도변 버스승강장 등 환경정비 실시

= 도로변 쓰레기 수거 및 버스승강장 잡초 제거해 =

창녕뉴스 승인 2023.08.02 14:50 의견 0

(사진=창녕군) 국도5호선 왕산사거리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창녕군 대지면은 지난 1일, 국도 5호선 왕산사거리 일대에서 여름 행락철 도로변 환경정비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대지면 생활개선회 회원과 새마을지도자,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왕산사거리 교통섬과 버스 승차장 주변에 자란 잡초를 베고,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버스 승강장 내외부에 부착되어 있던 불법 광고물을 제거해 버스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했다.

유수임 생활개선회장은 “환경정비를 통해 청결하고 깨끗한 대지면의 이미지를 보여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변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정차식 대지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환경 정비를 위해 나서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쾌적한 대지면을 만들어 가는데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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