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재향군인회, 도 경연대회‘여성회 활성화 분야’1위 입상

= 장애인복지관 밑반찬 만들기 등 여러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수상 =

창녕뉴스 승인 2023.07.26 10:41 의견 0

(사진=창녕군) 여성회 활성화 분야에서 1위 입상한 창녕군 재향군인회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창녕군재향군인회는 지난 20일, 재향군인회 각급회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경상남도 재향군인회 경연대회에 참가해 여성회 활성화 분야에서 1위 입상의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재향군인회 활성화 경연대회는 경상남도 시군구 대표 20개 팀이 참가해 시군구회, 여성회, 청년단, 읍면동 활성화 등 4개 분야에서 펼쳐졌다.

창녕군 재향군인회는 여성회 활성화 분야에 군재향군인회 여성회 서현옥 회장 등 3명이 참가했다. 군 여성회는 장애인복지관 밑반찬 만들기 및 6.25 참전 전적비 환경정비, 소외계층 김장담그기, 지역 상권 살리기 홍보활동 등의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1위로 입상했다.​

강복구 창녕군 재향군인회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재향군인회 여성회 활성화 방안에 노력해준 여성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제안된 활성화 방안이 창녕 군민의 안보의식 고취와 왕성한 봉사활동으로 우리 군의 행복을 지키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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