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대지면 기관단체협의회, 내고장·내직장 주소갖기 힘 모아

창녕뉴스 승인 2023.07.03 10:12 의견 0

(사진=창녕군) 기관단체협의회 회의기념 단체사진능 찍고 있다.


창녕군 대지면 기관단체협의회는 지난 29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내고장·내직장 주소갖기 운동’에 동참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창녕군의 인구증가 운동과 내고장·내직장 주소갖기 운동에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다.

또한 하태웅 이장협의회장, 권호연 체육회장, 최옥순 대한적십자대지분회장 등 3명에게 대지면 인구증가특별대책 위원 위촉장을 전달하고 군 인구증가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했다.

정차식 면장은 “우리나라의 양파 최초 재배지이자 마늘 주산지인 대지면에 많은 사람이 전입해 올 수 있도록 인구증가시책 홍보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지면은 면내 공공기관, 기업체 및 학교 등을 수시로 방문해 인구증가시책을 홍보하고 내고장·내직장 주소갖기 동참을 호소했다. 또한 마을별 이장을 통해 실거주 미 전입자 인구 찾기 등을 적극적으로 전개한 결과 연초부터 감소하던 인구수가 지금은 다소 회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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