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제62회 3.1민속문화제 사전 현장점검 실시

창녕뉴스 승인 2023.02.23 11:21 의견 0

(사진=창녕군) 조현홍 군수 권한대행이 행사장 점검 중이다.


창녕군은 제62회 3.1민속문화제를 대비해 23일 영산 무형문화재 놀이마당에서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사전점검에 앞서 지난 16일 지역축제 관계자(축제 담당부서, 축제개최자, 군내 유관기관 등)와 함께 지역축제의 안전관리 중요성을 제고하고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축제 행사장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춰 심도 있는 심의를 했다.

점검은 행사장 내 시설물 구조적 안전상태, 출입통로 소화기 위치, 안내표지판 설치 여부, 안전요원 사전교육 및 배치, 관람객 집중 시 분산 대책, 비상시 긴급차량 동선 등을 집중 점검했다.

조현홍 군수 권한대행은 “향후 추진 예정인 각종 축제, 행사 등에 대하여 안전관리계획 및 안전관리 규정을 준수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추후 축제 전날인 2월 27일 행정안전부, 경상남도 및 민간인 전문가와 합동으로 사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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