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창녕군) 부곡면이장협의회에서 현물을 기탁 후, 기념 촬영 중인 모습이다.

부곡면은 지난 20일 부곡면이장협의회에서 백미 500kg(155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부곡면이장협의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하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발굴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남충희 단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찬목 면장은 “따뜻한 나눔을 매년 실천해주신 부곡면이장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귀한 정성과 마음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면은 기탁받은 쌀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창녕뉴스 창녕뉴스 njlib7545@naver.com 창녕뉴스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 창녕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