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대지면, 지역 도·군의원과 현안사항 해결 앞장

= 대지면 현안사항·건의사업 등 6건 공유, 협력 노력 =

창녕뉴스 승인 2023.01.24 14:07 의견 0

(사진=창녕군)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창녕군 대지면은 지난 19일 대지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 도·군의원, 주요 기관·단체장이 함께하는 연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면에서 추진할 당면 현안사항과 주민들의 건의사항 등을 공유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소통·협력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는 경남도의회 성낙인·우기수 의원, 창녕군의회 신은숙 부의장, 하종혜 산업건설위원장, 홍성두 의원, 김정선 의원을 비롯한 지역 내 주요 기관·단체장 등 21명이 참석했다.

면은 대지치안센터 철거 및 주민 편의시설 조성과 대지 모산지구(지방도1080호선) 보도정비 사업 등 2건의 현안사항과 토평천 종합정비사업 1건의 건의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제62회 3·1민속문화제 행사 서부진영(대지면) 준비,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대지~ 고암 구간 국도20호선 신설공사 등에 대해서도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도·군의원들은 “대지면의 현안 및 건의사항은 관련 기관의 협조와 예산 확보 등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차식 면장은 “대지면의 오랜 주민숙원사업과 당면 현안사항에 대해 지역 도·군의원과 소통하고 협치하는 좋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설명하고 공유하여 지역발전에 함께 힘을 모아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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