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지자체 생산성대상 정주환경분야 우수사례 장관상 수상
= 전국 군 단위 유일 선정! =
창녕뉴스
승인
2022.12.15 11:57
의견
0
창녕군은 9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개최된 제12회 지자체 생산성대상(大賞) 시상식에서 ‘정주환경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상을 수상했다.
지자체 생산성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 삶의 질 및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기초지자체의 노력과 역량을 생산성 관점에서 측정한다. 지방행정 경쟁력 향상을 위해 행정안전부 훈령에 따라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생산성 지수 측정(정량)과 우수사례 선정(정성) 부문 총 27개 지자체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우수사례는 ▲지역경제 ▲문화복지 ▲정주환경 ▲행정관리 4개 분야로, 1차 서면심사, 2차 발표심사 후 심사위원회의 최종심사를 통해 분야별 최종 2건씩(우수, 장려) 선정했다.
군은 정주환경분야 ‘메기 하품만 해도 물이 넘치던 마을이 관광지로!’ 사례를 통해 전국 군 단위 중 유일하게 우수사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부영 군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살기 좋은 정주환경을 조성하고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여 전국 최고의 창녕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장마면 대야마을의 오랜 숙원사업인 재해예방사업 추진과정에서 환경 보존을 이유로 환경단체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혔으나, ‘소통’과 ‘협력’으로 공사를 조기 완공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새로운 관광지로 거듭나게 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의 우수사례는 2021년 행정안전부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우수사례,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우수사례 선정에 이어 이번이 3관왕으로, 향후 행정안전부의 우수사례집을 통해 전국 지자체로 전파될 예정이다.
담당부서: 기획예산담당관 기획팀(530-1023)
저작권자 ⓒ 창녕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