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지난 8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남지부 창녕군지회(지회장 김미선)가 이웃돕기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미선 지회장은 “추운 겨울,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라는 우리 개업공인중개사 회원들의 마음이 군민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지역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남지부 창녕군지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및 위기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창녕군지회(지회장 김미선)는 지난 2020년 5월 군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창녕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창녕365 스마일뱅크를 통해 기탁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