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암면, 수능 이후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실시

창녕뉴스 승인 2022.11.24 16:51 의견 0

(사진=창녕군) 지난 23일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참여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고암면은 지난 23일 고암면 청소년지도위원과 함께 수능 이후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면은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면 시가지 식당을 중심으로 19세 미만 주류·담배 판매 금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청소년 보호 관련 안내문을 배부하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한 홍보활동도 추진했다.

(사진=창녕군) 지난 23일 면내 식당에서 청소년지도위원이 술 담배 판매금지 안내문을 부착하고 있다.


하대원 면장은 “수능 이후 긴강감에서 벗어난 청소년들이 연말분위기와 맞물려 일탈에 빠지지 않도록 유관기관이 서로 협력해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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