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창녕군) 지난 23일 협의체 위원이 대상자에게 가스타이머 콕 사용법을 설명하고 있다.
계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과 23일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 장애인 등 50가구를 대상으로 가스타이머 콕 설치 사업을 실시했다.
가스타이머 콕을 설치하면 사용자가 설정한 일정 시간이 지난 후 자동으로 가스 밸브가 차단돼 가스레인지를 끄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과열 화재 및 가스 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김귀순 위원장은 “가스타이머 콕 설치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협의체는 주민들에게 필요한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노기현 면장은 “사업을 통해 가스장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지역자원과 연계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면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