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자원봉사대회 8팀 수상

= 청소년 자원봉사? 자기주도형 봉사활동에 능력 발휘 =

창녕뉴스 승인 2022.11.21 12:10 의견 0

(사진=창녕군) 지난 18일 창녕군청소년수련관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2022 경상남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 우수활동 및 UCC 공모전에서 대상(여성가족부장관상) 등 4개 부문 8팀이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여성가족부와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자원봉사 활동 사례발굴을 통해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참여문화를 확산하고자 진행됐다.

심사는 우수활동(청소년 개인, 청소년 동아리, 청소년지도자), UCC(청소년 개인 및 동아리) 2개 분야 4개 부문에서 이뤄졌다.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우수활동 개인 부문에서 전예주, 하보람 학생이 대상(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장유정 학생과 박선미 청소년지도사가 최우수상(경상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현서 학생과 힘모아남주자 동아리가 최우수상(경상남도 교육감상), 창녕군청소년참여위원회 ‘하랑’이 우수상(경상남도의회의장상), 박혜란 청소년지도사가 우수상(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한 청소년은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것이 이러한 성과를 가져온 거 같아 기쁘다. 다른 친구들도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자원봉사활동의 기쁨을 함께 느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운 관장은 “자원봉사는 자신의 가치를 높일 수 있고, 삶을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동아리 활동 추진 등을 통해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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