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창녕군) 15일 고암면 괴산경로당에서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순회 주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고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괴산경로당에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순회 주민교육을 진행했다.

면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외부와 단절된 채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하며 12월까지 경로당 22개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교육은 기초생활보장제도 안내, 동영상 상영, 체온, 협압체크, 건강프로그램 진행 등 위기가구 발견 시 신고요령을 상세히 알 수 있게 구성됐다.

손장호 위원장은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없는지 다시 한번 이웃을 둘러봐 주시고 지속적인 주민교육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고암면이 될 수 있도록 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하대원 면장은 “경로당 순회 주민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몰라서 복지서비스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창녕뉴스 창녕뉴스 njlib7545@naver.com 창녕뉴스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 창녕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