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읍 주민자치회, 자전거 무상수리 특화사업 실시

창녕뉴스 승인 2022.11.14 12:58 의견 0

(사진=창녕군) 지난 12일 창녕읍행정복지센터에서 자전거 무상수리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창녕읍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2일부터 오는 12월 4일까지 창녕읍행정복지센터에서 ‘자전거 무상수리’ 사업을 실시한다.

‘자전거 무상수리 사업’은 매주 토·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거리가 먼 경우 마을별로 순회하는 수거 트럭을 통해 정비를 받을 수 있다.

읍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전문 정비사가 고장난 자전거를 1인당 3만 원의 한도 내에서 수리해줄 뿐만 아니라, 변속기 조정·소음진단·체인 오일 도포 등 기본점검까지 실시한다.

김인구 자치회장은 “창녕읍 주민자치회를 발족하고 처음으로 실시하는 특화사업이라 더욱 뜻깊다. 지역사회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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