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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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4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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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면 체육회는 지난 12일 영산면 일원에서 가족사랑 건강걷기 대회를 개최했다.
가족사랑 건강걷기 대회는 영산노인복지회관에서 출발해 영산천 산책로를 따라 영산·도천 경계지점인 수변공원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4㎞ 코스로 진행됐다.
체육회에서는 대회에 참여하는 주민을 위해 아침식사(떡국)와 기념품, 경품 추첨 등을 준비했다.
김점식 회장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한 걷기 대회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활기찬 영산면의 모습을 보게 돼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봉준 면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 걷기 운동이 면민들의 건강한 겨울나기의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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