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숙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주)창녕신문 21주년 기념식이 지난 4일 만옥정공원에서 거행되었다.

이날 기념식엔 조명희 국회의원, 하현갑 경남지역신문 협의회 회장, 이수영 문화원장, 창녕신문 관계자와 구독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국민애도기간을 고려하여 1부 식전공연이 취소되고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 및 임직원소개, 연혁보고, 공로 및 감사패, 장학금 수여, 기념사, 축사, 축시낭독 등 2부행사만 진행되었다.

유영숙대표는 오늘 창녕신문이 그동안 향토 정론지로 지켜 오면서 어렵고 힘든 세월을 겪으며 어느덧 성년을 넘어 이제 큰 장년으로 올 곧게 성장해 가기 위해 기념식을 갖게 되었다고 말하고

21년 만에 처음 갖게 되는 기념식은 창녕신문을 항상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의 뜨거운 성원과 응원의 힘에 오늘이 있음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창녕신문 관계자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또한 창녕신문의 존재 이유도 창녕신문을 기다리고 보고 싶어하는 독자들 때문이다. 부족하고 미흡한 부분의 지적을 겸허히 받아 드려 정론직필로 지역신문의 역할을 다하여 보고 싶고 기다리는 신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