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합면 지사협, 너와 내가 함께하는 ‘너나들이’ 사업 실시

= 취약계층 아동과 함께 창녕박물관 등 방문해 문화체험 =

창녕뉴스 승인 2022.11.03 19:21 의견 0

(사진=창녕군) 지난 2일 창녕박물관에서 참여자들이 문화체험을 하고 있다.


대합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창녕읍 일원에서 저소득계층 아동 및 협의체 위원 등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너나들이’ 사업을 실시했다.

‘너나들이’ 사업은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통해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계층 아동들의 자아존중감을 형성하고 잠재력을 발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재개된 올해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창녕박물관 및 교동고분군을 관람하며 옛 역사인 비화가야를 배우고 마트 장보기를 통해 건전한 소비체험도 했다.

김보곤 위원장은 “소외된 계층에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 계층 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사업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실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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