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창녕군) 지난 1일 일손돕기 참여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은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지난 1일 성산면에서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해마다 노조에서는 바쁜 업무 속에서도 인구감소와 고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는 성산면 가복리에 위치한 사과 농가에 일손을 보탰다.

노조 운영위원 등 15여 명은 가을철 단풍처럼 빨갛게 익은 사과를 따면서 수확의 기쁨을 함께 누렸다.

(사진=창녕군) 지난 1일 성산면 사과 농가에서 일손돕기를 진행하고 있다.


윤석민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에 노조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