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가을축제 성황리에 마쳐

창녕뉴스 승인 2022.11.02 18:56 의견 0

(사진=창녕군) 지난달 29일 영산연지못에서 청춘열차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영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월 29일 영산연지못에서 250여 명의 지역주민 및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가을축제 ‘청춘열차’를 진행했다.

행사는 ‘레트로와 청소년축제의 만남’이란 주제로 깊어 가는 가을 분위기에 맞춰 과거의 향수를 떠올리게 하는 청춘열차승차권 체험부스와 창녕틴스타 무대공연으로 구성됐다.

이 밖에도 즉석사진찍기 체험부스, 추억의 놀이체험, 달고나뽑기, 향수와 엽서만들기, 바리스타와 함께하는 밀크티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이 이어졌다.

‘창녕틴스타 청소년무대공연’에서는 댄스, 노래 분야에 총 16개 팀이 참가해 복고풍 주제에 맞는 무대의상으로 행사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창녕군) 지난달 29일 영산연지못에서 청춘열차 창녕틴스타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박원희 관장은 “청소년, 가족, 지역주민이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세대 공감의 장으로 즐거운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 청춘열차가 지역의 대표적인 청소년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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