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창녕군) 창녕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멘토 멘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창녕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 10명 및 일반인 멘토 2명과 원(one)~DAY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멘토·멘티 프로그램은 학업 중단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 해결, 심리·정서적 안정, 건강한 성장을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 서비스다.

대학생과 일반인 자원봉사자인 멘토단이 학습 지도, 정서 지원, 진학 상담 등 학교 밖 청소년 멘티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상담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1부, 2부로 나눠 1부는 비대면 생활로 지친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영화를 보고 2부에서는 직접 홍보책자를 배부하고 멘토단과의 상담을 통해 검정고시와 대학 진학, 취업 등 학업 정보와 진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대학입시 준비와 대학생활에 대한 정보를 체험하며 나의 꿈을 발전시킬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윤희정 센터장은 “멘토링이 학교 밖 청소년의 상급학교 진학이나 진로 설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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