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창녕군) 지난 17일 창녕별숲글램핑에서 가족 힐링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창녕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7일과 18일 창녕별숲글램핑에서 사례관리 16가족을 대상으로 ‘행복플러스 사랑플러스 가족캠프’를 운영했다.

가족캠프는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휴식하며 가족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고, 가족 화합 레크리에이션, 캠프파이어, 보물찾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가족은 “오랜만에 가족이 얼굴을 맞대고 함께 체험하며 대화를 나누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아이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준 드림스타트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기면서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익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창녕뉴스 창녕뉴스 njlib7545@naver.com 창녕뉴스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 창녕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