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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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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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남지부(지부장 하재갑)는 지난 18일 경남지부 교육장에서 경남지부 12대 마지막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회의에 앞서 제12대 지회장의 임기가 8월 20일 부로 종료됨에 따라 지회 운영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12대 지회장에 대한 공로패 수여식이 있었다.
하재갑 지부장은 코로나 펜데믹과 경제위기 등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한 12대 지회장의 노력에 회원을 대신하여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 주길 당부하였다.
12대 임기를 마지막으로 소임을 마치는 지회장들은 이임에 앞서 아쉬움과 소회를 밝히며 그간의 지회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회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13대 연임으로 재임하는 지회장들은 지난 임기의 경험에 더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더 좋은 지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진 토의에서 하재갑 지부장은 협회 발전을 위한 정책 현황 소개와, 각 지부 운영위원들과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하재갑 지부장은 "공인중개사 상대평가제 발의"도 경남지부가 주도하여 이끌어 낸 만큼, 농지거래를 위축시키고 개업공인중개사에게 지나치게 제한을 가하고 있는 농지법을 개정하기 위한 노력도 지역 국회의원들과 접촉 등을 통해 다방면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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