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공인중개사의 거래사고 예방을 위한 실무 교육
= 8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실시 =
창녕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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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9 07:26 | 최종 수정 2022.09.0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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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은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이기찬 전임교수를 초빙"하여 관내 개업공인중개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인중개사의 거래사고 예방을 위한 실무교육"을 실시 했다.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법 해설 및 거래사고 사례와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과 공인중개사법 주요 개정사항 안내 및 중개대상물 확인 설명서 작성방법"을 교육함으로써 개업공인중개사의 직무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민원봉사과장(윤상곤)은 오늘 교육은 "부동산 중개업 관련 직무교육을 통해서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거래 질서를 확립을 위한 교육"이라 말했다.
그리고 김미선 지회장과 창녕군 전 개업공인중개사 소장들의 협조로 "창녕군이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창녕군지회장(지회장 김미선)은 인사말을 통해 "3년전부터 교육을 준비했으나 코로나 19로 인하여 연기 되다가 오늘에야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교육준비 과정"을 회원들에게 설명했다.
지회장은 중개시장의 어려운 상항속에서도 관내 개업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실무교육이 중개업무에 꼭 필요하고 시급하다고 판단되어 창녕군과 협의해 서둘러 시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부동산 시장은 "새로운 정부의 부동산정책과 상승하는 금리, 공인중개사법의 개정, 대형 플랫폼의 중개시장 진출등으로 어려움과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군 관계자와 협력해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의 끊임없는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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