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고 싶은 여름 섬’에 경남 4개 섬 선정

- 통영 욕지도(첨벙섬), 대매물도(캠핑섬), 사량도(보양섬), 거제 칠천도(첨벙섬)
- 경남의 ‘여름 섬’으로 특별한 휴가 떠나요!

창녕뉴스 승인 2022.06.25 05:14 | 최종 수정 2022.08.24 17:53 의견 0

(사진=경남도) 찾아가고 싶은 여름 섬 뉴스카드


경상남도는 행정안전부의 ‘2022년 찾아가고 싶은 여름 섬’ 15곳에 경남의 통영시 욕지도, 대매물도, 사량도와 거제시 칠천도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고 싶은 여름 섬’ 15곳은 ▲ 물놀이로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첨벙섬 ▲ 푸른 여름 밤하늘을 보기 좋은 캠핑섬 ▲ 뜨거운 여름바다의 추억을 기록할 수 있는 찰칵섬 ▲ 원기회복에 필요한 건강식이 가득한 보양섬 등 4개의 여행 주제에 따라 선정되었다.

통영 욕지도는 프리다이빙, 스킨스쿠버 등 다양한 바다체험과 해수욕을 즐기기 좋은 해양 여가 체험시설이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어 ‘첨벙섬’에 선정되었다.

(사진=경남도) 욕지도 전경

통영 대매물도는 폐교를 활용한 캠핑장과 아름다운 바다전망을 제공하여 가족, 연인, 지인들과 푸른 여름 밤하늘을 보며 캠핑을 즐길 수 있어 ‘캠핑섬’에 선정되었다.

(사진=경남도) 대물도 전경

통영 사량도는 장어와 흑염소 등 다양한 제철 건강식을 보유하여 먹는 즐거움과 건강을 주제로 특별히 무더운 여름을 날 수 있어 ‘보양섬’에 선정되었다.

(사진=경남도) 사랑도 전경

거제 칠천도는 수상스키, 웨이크 서핑 등 해양레저 프로그램과 해수욕을 즐기기 좋아 여름휴가를 맞아 시원하게 물놀이하기 좋은 섬으로 ‘첨벙섬’에 선정되었다.

(사진=경남도) 칠천도 전경

경남도는 이번에 찾아가고 싶은 여름 섬에 선정된 도내 4개 섬을 전국에 알리기 위하여 누리집,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여름 섬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자에게 길잡이가 되어 줄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제홍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첫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섬 여행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특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경남의 섬을 살고 싶고 가고 싶은 섬으로 잘 가꾸어 섬 주민들도 행복하고 섬을 방문하는 여행객도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창녕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