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석유 꼼짝 마!” 창녕군, 주유소 합동 점검 실시

창녕뉴스 승인 2022.06.25 03:09 | 최종 수정 2022.08.24 09:08 의견 0

(사진=창녕군)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21일 한국석유관리원 부산울산경남본부와 가짜 석유 제조·판매 근절을 위한 주유소 합동 점검에 나섰다.

합동 점검은 최근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가짜 석유 제조 및 판매가 늘어남에 따라 불법 유통 행위를 근절하고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실시됐다.

가짜 석유는 정상 석유제품에 등유, 화학제품 등을 혼합해 차량 또는 기계의 연료로 사용하거나 판매할 목적으로 제조된다.

이용 시 차량 엔진이나 배기 계통의 주요 부품 손상을 일으켜 경제적 손실은 물론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유해 배출가스와 미세먼지 발생 등 대기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다.

합동 점검반은 군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석유 품질 적합여부 ▲가짜 석유제품 보관·판매 여부 ▲정량 미달 판매·계량기 불법 조작여부 ▲기타 안전관리 상태 등을 점검한다.

점검에서 발견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가짜 석유 제조·판매 등 중대한 위반행위는 영업정지, 과징금 부과,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하게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불법행위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석유제품의 정품·정량·가격안정을 도모하겠다”며 “군민 모두가 석유제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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